생활정보
“종이컵은 종이로? 아니라고요. 분리배출 제대로 하는 법”
by 사설기록관
2025. 5. 15.
분리수거, 제대로 하고 계신가요? (2025 기준 정리)
분리수거는 일상에서 가장 기본적인 환경 보호 행위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방식으로 버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2025년 기준, 정부와 환경부가 제시한 분리배출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품목별 분리수거 기준
품목 |
분리수거 방법 |
주의사항 |
플라스틱 |
내용물 비우고 헹군 후 배출 |
라벨 제거 권장 (페트병) |
캔/금속 |
물로 헹구고 찌그러뜨려 배출 |
알루미늄/철 구분 필요 없음 |
종이 |
테이프, 스티커 제거 후 배출 |
코팅지, 종이컵 제외 |
유리병 |
내용물 비우고 병뚜껑 제거 후 배출 |
색상 구분 없음 |
스티로폼 |
깨끗한 상태로 배출 |
오염된 건 일반쓰레기 |
비닐 |
이물질 제거 후 투명봉투에 모아 배출 |
물기 제거 필수 |
2. 자주 혼동되는 사례
품목 |
올바른 처리 방법 |
종이컵 |
일반 쓰레기 (내부 코팅 있음) |
피자박스 |
기름 묻은 부분은 일반쓰레기, 나머지는 종이류 |
비닐봉지 |
내용물 없고 깨끗하면 비닐류 / 오염 시 일반 |
테이크아웃 컵 |
플라스틱컵은 뚜껑/빨대 분리, 라벨 제거 후 배출 |
3. 특수 폐기물 분리배출
- 폐건전지: 구청, 주민센터, 아파트 분리수거함
- 폐형광등: 전용 수거함 (주민센터, 일부 아파트)
- 폐의약품: 약국 및 보건소
4. 분리수거 안 되는 것들
- 휴지, 기저귀, 일회용 물티슈, 젖은 종이 등 → 일반 쓰레기
- 음식물 비닐, 컵라면 용기 → 오염 심한 경우 일반으로 처리
참고 링크
간단 정리
- 내용물 제거, 물기 제거, 분리 후 배출이 기본
- 헷갈리면 “깨끗한가?” “재질이 혼합됐나?” 두 가지만 판단 기준으로 삼자
- 오염된 재활용품은 재활용 불가, 일반 쓰레기로 전환됨